한국일보

DC 경찰, 경관 사칭 사기전화 주의 당부

2024-08-28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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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 경찰이 주민들에게 경관 사칭 사기전화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기꾼들은 전화를 받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곧 체포될 것” 이라고 말하며 개인 정보를 요구한다고 한다.

경찰은 “사기꾼들은 공개된 피해자의 이름이나 주소를 이용해 사기를 치려고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경찰은 결코 전화로 돈을 지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절대로 크레딧 카드 번호나 개인 정보 등을 공유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런 일을 겪었으면 주위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자신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됐는지 궁금한 사람은 DC Courts Active Warrant List를 체크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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