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프로그램 수강생 30명 학비 전액 지원 ‘훈훈’
2024-08-28 (수)
▶ 가이 앤드 올리브 루커바우 재단
▶ 사우스웨스턴 칼리지 학생들에
가이 앤드 올리브 루커바우 재단의 톰 루커바우 대표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턴 칼리지 제공]
사우스웨스턴 칼리지의 간호프로그램 수강생 30명이 수업료 전액을 후원받아 커뮤니티를 훈훈하게 하고있다.
이 대학 당국자는 출라비스타 캠퍼스의 직업간호프로그램에 등록한 신입생 30명 전원이 가이 앤드 올리브 루커바우 재단을 통해 3학기 과정 수업료 2,400달러 전액을 장학금으로 후원받는다고 밝혔다.
이재단은 2018년부터 의료 또는 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노인의학이나 노인돌봄을 공부하려는 유능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우스웨스턴 칼리지는 가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해 특화해 개설한 간호프로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의료의 형평성을 촉진하도록 설계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최첨단 실험실을 갖추고 임상실험을 교육하고 있다.
다이앤 루커바우 재단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중에는 처음으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거나 싱글맘 혹은 재취업을 위한 사람들로 재정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도 많다”라며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향학열에 불타는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