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탁구협회, 시니어 클럽에 탁구대 2대 기증

2024-08-27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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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회, 시니어 클럽에 탁구대 2대 기증

VA 한인탁구협회 강병국 회장과 임원들이 린코니아 시니어 클럽에 탁구대를 기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버지니아 한인탁구협회(회장 강병국)가 지난 22일 한인 시니어 클럽에 탁구대를 2대 기증하고 시니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무료 레슨을 실시했다.

탁구협회의 이번 기증은 7월18일에 이은 것으로 린코니아 시니어 탁구클럽(회장 구옥남)을 방문해 전달한 후 강 회장, 자스민 주 부회장, 김성래 총무, 안희경 회계 등 임원들은 시니어 탁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레슨 봉사를 펼쳤다.

구옥남 회장은 “탁구 테이블이 부족한 시니어 센터에 튼튼하고 좋은 탁구대를 2대나 기증해 줘 특별히 감사함을 전한다”며 “또 주기적으로 방문해 시니어들의 실력 증진과 건강을 위해 레슨과 함께 여러모로 도와주고 격려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 한인탁구협회의 강병국, 제이슨, 크리스, 기성환 등 4명의 선수가 내달 7일 뉴욕 웨스트체스터 탁구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한인친선탁구대회에 참가해 미 동부 여러 주에서 모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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