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고교생 대상 내달 19일부터 8주동안

정다운 카운슬러(왼쪽) 밀라 최 카운슬러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조이 박)가 고교생 대상의 소셜 서포트 그룹 ‘위 토크(We Talk)’를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19일부터 11월7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씩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고교 재학생으로 4명-10명에 한하며 청소년 상담 전문가인 정다운 카운슬러와 밀라 최 카운슬러가 이끈다. 그룹 적응력의 극대화를 위해 프로그램은 비공개로 실시된다.
정다운 상담사는 “위토크는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성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하는 서포트 그룹이다. 참가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 학교 및 진로문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인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등록마감은 내달 15일, 등록비는 160달러(이달 31일까지 등록시 40달러 할인 혜택).
등록 및 상세내용은 상담소 홈페이지(www.fccgw.org/wetalk-for-high-school-students)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djung@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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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