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가 지난 24일 4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가든에서 월례회를 열었다.

김남숙 회장은 “매달 모임에 40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해 기쁘다”면서 “겸손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이다. 벼가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겸손과 온유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일반회원에서 평생회원으로 전환한 황인선 회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손숙희 부회장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모임에는 새회원으로 가입한 변유승, 유설자, 윤영희, 김미자, 유순희씨가 참석했다.
박순옥 총무가 사회를 본 모임은 김혜량 회계보고(김혜량), 회원관리 현황(허진 총무), 총회 장기자랑 준비(홍은영 총회준비위원장)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8월에 생일이 들어있는 회원들(최찬기, 오기환, 고봉작, 김성실)에 대한 축하순서도 있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