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 음식 낭비 심각, 가구당 연 2,490달러 손실

2024-08-27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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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연간 수천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한 조사(Trace One)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손실은 가구당 연 2,033달러, 개인당 792달러, 214명분의 식사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로 보면 뉴햄프셔가 가구당 연 3,363달러로 가장 심각했으며 플로리다($2,816), 메인($2,633), 콜로라도($2,561), 매사추세츠($2, 53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는 2,490달러로 7위, 메릴랜드는 2,213달러로 15위를 차지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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