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여성회는 장한 어머니상 수여식을 열었다(왼쪽부터 장애옥, 이일출, 여옥선, 정안나 여성회장, 김순자, 최삼순, 이모나 한인회장)
새크라멘토 여성회(회장 정안나)는 새크라멘토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장한 어머니를 선정해 지난 15일 상장 수여식을 열었다.
수상자들은 김순자, 여옥선, 이일출, 장애옥, 최삼순 씨 등이며 이들은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아픈 남편을 잘 봉양하거나, 부모봉양에 애썼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 타의 모범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정안나 회장은 "작년부터 여성회에서는 장한 어머니를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있다. 향후 장한 어머니 외에도 장한 효부상이나 장한 여성상등 다양한 모양으로 시상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여성회는 이날 어려운 형편에도 적극적으로 삶을 일구고있는 고등학생 이사벨라 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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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