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애난데일 백크릭 로드 선상에 위치한 이권 아트 스튜디오(AKL Fine Art)가 지난 17일 오픈했다.

이날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 이권 대표는 “미대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예술가로 성장하고, 창조적 소명을 찾아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면서 “학생들은 보통 1주에 한 번씩 개별적인 소규모 그룹의 수업에 참여하며 포트폴리오 자료 준비, 피드백 등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조지 워싱턴대학 미대인 코코란 칼리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서양화가로 뉴저지 소재 아일린 카민스키 패밀리 파운데이션이 선정하는 ‘올해의 작가상’(2020)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권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오픈 하우스에 참석한 가족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의 (703) 999-0820, arthur@arthurkwonlee.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