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지니아한인연합회’창립…박을구 회장 추대

2024-08-20 (화)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버지니아한인연합회’창립…박을구 회장 추대
워싱턴 한인사회에 또 하나의 한인회가 만들어졌다.

지난 17일 애난데일 설악가든에서 ‘버지니아한인연합회’가 창립돼 초대회장으로 박을구 전 워싱턴한인연합회 이사장이 추대됐다.

이미 십여개가 넘는 한인회가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한인회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박 회장은 “아무 일도 못하는 한인회, 본연의 역할을 못하는 한인회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며 “실추된 한인회 위상을 회복하고 한인사회 단합을 위해 기꺼이 총대를 메기로 했다”고 출범 이유를 밝혔다.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