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릴랜드 상록회 광복절 기념식

2024-08-15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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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상록회 광복절 기념식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이광운)가 14일 메릴랜드 보이즈(Boyds)에 있는 블랙힐 리저널 파크에서 제 79회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김희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이종관 목사의 기도, 국민의례, 이광운 회장 인사, 광복절 기념사(조정용 목사), 광복절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광운 회장은 “광복절은 한국이 수천 년 동안 독립 국가로서 존재해 왔음을 상기시키며, 일본의 식민 지배로 잠시 국권을 잃었던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영예를 되찾은 날”이라면서 “광복의 감격을 기억하며, 다음 세대에 뿌리를 알려주고 한반도의 통일을 지원하며 민주 시민으로서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광복절 기념식 후에는 여름 야유회로 이어져 라인댄스와 장기자랑, 복권 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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