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보험 여성 대상, 무료 자궁경부암 검사

2024-08-14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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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센터, 선착순 15명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무보험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자궁 경부암 검사(Free Cervical Cancer Screening) 행사를 실시한다.

검진 행사는 내달 21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버지니아 알링턴에 있는 VHC 헬스 병원(1701 N. George Mason Drive, Arlington VA)에서 실시된다.

자격 요건은 북버지니아에 거주중인 21세 이상 무보험자로 지난 2년간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지 않은 여성이어야 한다. 선착순 15명에 한하며 알링턴 거주자에게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병하는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암이다.
문의 (703)354-6345 ext.127
mhare@kcscgw.org 미숙 헤어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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