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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영사 대폭 ‘물갈이’

2024-08-14 (수)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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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정무·공공외교·교육

▶ 4명 이번주 신규 부임

한국 외교부의 정기 인사에 따라 LA 총영사관의 영사진이 대폭 물갈이 된다.

13일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에 임기 만료로 귀임하는 영사들은 윤지완 경제 영사, 이현석 정무 영사, 김혜진 공공외교 영사, 최하영 교육 영사 등 4명이다.

새로 부임하는 영사들은 외교부 소속 전호정 영사, 권민 영사, 김수인 영사와 교육부 소속 이지은 영사 등이다. 신임 영사들은 오는 16일 부임할 예정이며, 다음주 초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거쳐 귀임하는 영사들이 맡았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총영사관 측은 “시스템에 따라 업무 인수인계가 진행되기 때문에 담당 업무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기 만료를 앞둔 권성환 부총영사는 오는 11월께 UC 어바인에서 1년간 정책 연수 과정을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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