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맥클린 한국학교 가을학기 내달 7일 개강

2024-08-13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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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린 한국학교 가을학기 내달 7일 개강

맥클린 한국학교 교사 상견례 참가자들.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의 가을학기가 다음 달 7일(토) 시작된다.
맥클린 한국학교는 유치반(만3.5세~5세, 만6세~7세), 기초반, 중등반, 고등반, 성인반(비대면) 등으로 구분해 16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12시30분까지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수업 내용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글짓기 등 한국어 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미술, 종이접기, 동요 부르기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및 역사 체험을 포함한 한국어 교육이 포함돼 있다.

등록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첫째 자녀 280달러, 둘째 자녀 260달러, 셋째 자녀 240달러이며, 특별활동 재료비 20달러이다. 성인반은 200달러, 학부모의 경우 100달러에 제공된다.
개강에 앞서 맥클린 한국학교는 지난 10일 교사 상견례 및 준비 모임을 가졌다.
문의 (571)235-8997, (703)505-576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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