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순회영사… “너무 편해요”

2024-08-12 (월)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순회영사… “너무 편해요”
‘찾아가는 순회영사 서비스’가 9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순회영사가 열리기를 기다려온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버지니아 로턴에서 온 한 부부는 “DC까지 운전해서 나가기가 막막했는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행을 앞두고 여권이 만료돼 걱정했는데 기분 좋게 갱신했다”고 인사했다.

한편 여권, 공증/영사확인, 가족관계등록발급/재외국민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반송 우표($9.90)를 준비하지 않아 두 번 걸음 하는 한인들도 많았다.
문의 (202)939-5653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