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와 버지니아 장애우와 가족들을 위한 연례행사인 에버그린 캠프가 이번 주말 열린다.

메릴랜드한미장애인협회(회장 정희 고그) 및 버지니아한미장애인협회(회장 김정기)와 함께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9-11일(금-일) 2박 3일간 웨스트민스터 소재 하사화 환경센터에서 캠프를 개최한다.

하와이 언어로 가족을 뜻하는 ‘오하나’(Ohana)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하와이풍 장식으로 꾸며지고, 신나는 댄스, 게임, 수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년 8월 두 번째 주말에 열리는 캠프는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한다. 문의 (410)313-9927
장소 300 John Owings Rd. Westminster, MD 21157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