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으로 더위 이겨요”
2024-08-11 (일)
배희경 기자
8월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메릴랜드시민협회 임원과 이사진.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말복을 앞두고 8일 엘리콧시티 소재 옛날떡집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삼계탕 잔치를 가졌다.
시민협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30여 명의 이사들에게 고교생 및 대학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시민협은 10일(토) 오전 10시 30분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겸해 인턴십 수료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 또 9월 칼리지 세미나, 10월 건강세미나, 10월 26일 백신 예방 접종 클리닉 등을 열고, 12월 29일(일) 볼티모어 소재 마틴스 웨스트 연회장에서 송년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장영란 회장은 “이사들의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감사를 전하며 “차세대 리더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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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