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음 세대여 깨어나라”

2024-08-07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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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비전교회서 청소년·청년 수련회

“다음 세대여 깨어나라”

차세대 리더십 캠프(VNC)를 준비하는 스태프들.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기 위한 ‘깨어나라’(Wake-Up) 청소년 및 청년 수련회가 18-20일(금-일)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장재웅 목사)에서 열린다. 다음 세대 사역 단체인 ACE가 주최하는 이번 수련회 강사는 선교사 자녀(MK)출신인 온두라스 선교사 박희성 씨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수련회 참가비는 150달러다. 등록은 선착순 100명까지만 받는다.
ACE 사무총장인 장규준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청년들과 함께 지난 1일부터 3주간 차세대 리더십 캠프(VNC)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사역의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지막 프로그램이 수련회”라며 “수련회는 자녀세대인 VNC 참가 청년 및 청소년들과 부모세대인 교회가 함께 준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와 ‘위임’을 모토로 2022년 11월 1일 창립된 ACE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문의 (989)971-2877
장소 7565 Teague Rd.,
Hanover, MD 2107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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