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한인탁구협회(회장 강병국) 소속 기성환 선수가 지난 3일 뉴저지에서 열린 미 동부 한인탁구대회에서‘2관왕’에 올랐다.

뉴저지 대한탁구협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에서 기 선수는 U1200과 U1450 그룹에서 우승해 가장 높은 시상대에 올랐다.

대회에는 버지니아, 메릴랜드를 비롯해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매사추세츠 등 동부 지역의 한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기량을 겨뤘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