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데이빗 길 군, 팬암태권도대회 품새 준우승

2024-07-31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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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길 군, 팬암태권도대회 품새 준우승
버지니아 게인스빌 소재 US타이거스 태권도장(김민성 관장)의 데이빗 길(사진·한국명 길재용) 군이 팬암태권도대회 12-14세 부 품새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지난 26일 멕시코 케레타로에서 북미와 중남미 42개국의 국가대표들과 주요 국제대회 우승자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렸다.

올 9월 배틀필드고 9학년에 진학 예정인 길 군은 지난 4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회장배에서 우승했으며 지난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 팬암대회에서는 겨루기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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