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유튜브 콘텐츠 속 과도한 PPL 지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조세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영상 댓글에 "이번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세호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 Get Ready With 세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신혼집의 침실과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꾸몄다"라는 옷방을 공개했다. 그러나 한 명품 브랜드의 옷과 가방을 자랑하며 과도한 PPL로 흘러갔다. 이후에도 해당 브랜드의 매장에 도착해 여자친구의 가방과 옷 등을 살펴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시청자들은 "옷장이라고 했는데 너무 PPL만 가득하다", "너무 광고인듯", "옷방 공개라고 해서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그냥 광고. 이러면 클릭 안 하게 된다", "실제로 옷방을 보여줘야지 광고인 게 너무 티난다. 이번 영상 실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1월 개인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를 개설했으며 현재 구독자 7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하 조세호 유튜브 댓글 전문.
채널조세호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이번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