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찬수씨, 아시아 패밀리스에 1만달러 기부

2024-06-17 (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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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수씨, 아시아 패밀리스에 1만달러 기부
김찬수(실버스프링, MD)씨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남편 노만 홀리 박사의 조의금과 5월 추모 음악회 때 받은 후원금을 합해 아시아 패밀리스(Asian Families)에 1만달러를 기부했다.

김찬수씨는“생전에 한국과 한인 입양아들을 자식처럼 아꼈던 남편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입양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홀리 박사는 20년 이상을 워싱턴 지역 한인 입양아들과 입양가족들을 위해 헌신하고 도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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