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 성공전략 포럼’

2024-06-13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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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한기업인친선포럼, 22일 폴스처치서 개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 성공전략 포럼’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AKBFF, 회장 박상근·사진)은 오는 22일(토) ‘한미 혁신 생태계의 지름길: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 전략’이란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폴스 처치에 위치한 메리엇 호텔 페어뷰 파크 알렉산드리아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테크, 경제,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과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기업진출 협력부서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의 실력있는 중소기업들의 미국 진출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토론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기조 연설은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지부장 제현정 박사가 하며 ▲미국 혁신 생태계에서 한국 기술 스타트-업 가속화하기 ▲미국 내 한인 사업가들에 대한 운영 지원 등 2개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패널리스트로는 사업개발 및 기업운영 컨설팅 회사인 링코러스 매니징 파트너 박지훈 박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데이빗 켈리 비즈니스 투자 부사장, 몽고메리 카운티 주디 코스텔로 스페셜 프로젝트 디렉터, 새미 김 변호사, 강병조 변호사, 리얼티 원 슈나이더 팀 승경호 대표가 나선다.

미한기업인친선포럼 박상근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워싱턴 메트로 지역이 한국 중소기업이 미국으로 진출할 때 교두보를 삼을 만큼의 매력을 어필할 것”이라며 “각종 세금 혜택과 투자유치 및 기업성장 가속화를 장려하는 지역적 이점을 역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00달러, 예약은 오는 17일(월)까지이다.
행사장 주소 3111 Fairview Park Dr., Falls Church, VA 22042
문의 (703)447-8175, (240)281-794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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