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학생들, 선거 캠페인서 자원봉사

2024-06-13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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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 선거 캠페인서 자원봉사
연방하원 10지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제니퍼 보이스코 후보(앞줄 오른쪽 세 번째)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한인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이들은 지역구 한인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책도 설명하고 투표 참여도 당부했다. 보이스코 후보는“한인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선거 캠페인에 참여해줘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학생들이 유권자들과 통화하면서 느꼈던 점을 이야기 해줘 지역 여론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어떤 공약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등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면서 그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어떤 법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도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

문의 (571)721-9356 이수연 팀장.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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