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가 미국에서 주 경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에 따르면 경제 활동, 경제 건강, 혁신 잠재력 등 28개 지표를 사용하여 주 경제를 순위 매겼다.
워싱턴주 다음으로 유타, 매사추세츠, 텍사스, 캘리포니아가 각각 순서대로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월렛허브는 “강력한 주 경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성공을 반드시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재정적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확실히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위권에 위치한 주는 미시시피, 하와이, 웨스트버지니아, 아칸소, 루이지애나였다.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강력한 영화와 관광산업, 미국 하이텍 업계를 리드하는 실리콘 밸리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높은 세금과 인건비, 렌트와 생활비, 범죄 등으로 기업 활동을 하기에는 많은 단점이 있는 것 등이 감점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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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