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재키 김)은 6일 크로우 캐년 골프 클럽에서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대회에는 100 여명이 참석해 장학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체이스, 웰스 파고, US Bank 와 같은 메이저 한인 은행인 한미은행, 그리고 모아 파이낸스, 밀레니엄 부동산, 실비아 리 부동산, 윈 인스펙션, 수퍼 홈 워렌티등 부동산 관련 회사들이 스폰서로 참여해 홀마다 다양한 음료와 스넥 그리고 기념품들을 제공 했다. 스페셜 스폰서로 정관장과 밀톤스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건강 음료와 먹거리를 제공 하였다.

20년째 한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이어온 동협회는 올해는 특별히 2세들을 위한 경제 세미나를 통해 경제개념을 가르쳤다. 재키 김 회장은 물고기를 제공하는 것보다 물고기 낚는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욱 중요 하듯이 장학금은 한번으로 끝나는 물질적 도움이지만 돈 과 투자에 대한 개념과 돈 관리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일이기에 이번 장학기금 마련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저녁 행사때는 이 세미나에 참가한 학생들이 참석해 세미나 참가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로웰 매다니스(남), 미셸 류(여) ▲챔피언: 데이브 김 ▲1등: 대니얼 박 ▲2등: 스티브 리 ▲장타: 디내엘 고(남), 나리 최(여) ▲근접상: 임정구, 그레이스 김, 게이브 베가, 강 상, 폴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