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지타운·존스합킨스‘뉴 아이비 리그’

2024-05-13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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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 선정… 기존 아이비 리그 제외

조지타운·존스합킨스‘뉴 아이비 리그’
미국의 명문 사립대를 지칭하는 ‘아이비 리그’(Ivy League)는 한인 학생들은 물론 전 세계의 우수한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기존의 동부 8개 대학(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브라운, 컬럼비아, 코넬, 다트머스, 유펜)뿐만 아니라 이들에 버금가는 ‘뉴 아이비 리그’가 선정되기도 한다.

포브스는 각 대학의 입학 정책, 학점, 학교 분위기 등을 평가해 올해의 ‘뉴 아이비 리그’ 명단을 발표했다. 전통의 ‘아이비 리그’ 8개 대학과 ‘아이비 플러스’ 4개 대학(스탠포드, MIT, 듀크, 시카고)은 제외하고 최우수 사립대학과 공립대학을 각각 선정했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조지타운대과 존스합킨스대가 최우수 사립대학 명단에 올랐으며 공립대학 명단에는 메릴랜드대(UMCP)와 버지니아대(UVA)가 포함됐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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