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합한국학교 VA ‘전통놀이 축제’

2024-05-01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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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학교 VA ‘전통놀이 축제’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한연성)가 지난 27일 한국의 ‘전통놀이 축제’를 열었다. 축제에서는 한국의 전통게임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12가지 놀이가 준비돼 참가학생들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학생 294명, 교사 21명, 학부모 40명, 보조교사 15명 등 총 370명이 참가했다. 한연성 교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히 놀이와 음식을 즐기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었다. 우리의 차세대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재외동포청의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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