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가 지난 13일 메릴랜드 락빌 소재 ‘베이글 타운’에서 ‘회원의 날 행사’를 갖고 9,600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37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임원진들이 홈메이드로 만든 파김치와 깍두기, 사과, 땅콩, 꿀, 오렌지, 앞치마 등을 판매해기금(도네이션 포함)을 마련했다. 이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미 회장은 “오는 6월2일 PB Dye에서 열리는 기금모금 골프대회가 페어팩스 시티 시의원인 임소정 대회장을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새회원 4명(안해영, 김정난, 이경자, 김레슬리)을 소개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 워싱턴 지부는 밀알 어린이봉사(5월), 기금모금 골프대회(6월), Salem 어린이봉사(6월), 가을 피크닉, 일본총회(9월), 난민 어린이봉사(12월)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