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봄의 소리’

2024-04-14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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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희씨 등 10인 센터빌도서관서 그룹전

‘봄의 소리’

버지니아 센터빌 공립도서관에서 작품전을 열고 있는 김명희 작가(가운데)와 아마추어 작가들.

서양화가 김명희(애쉬번 거주)씨와 그에게서 그림을 배우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 9명이 센터빌 공립도서관에서 그룹전을 열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돼 30일까지 계속될 작품전은 ‘봄의 소리(Sound of Spring)’ 주제 아래 작업한 총 13점의 근작으로 채워져 있다. 작품전에는 김혜경, 신줄리아, 주희숙, 최은숙 1, 최은숙 2, 김봉순, 전경주, 윤정숙, 김신원 씨 등이 참여했다.

김명희 작가는 적품전 주제이기도 한 ‘봄의 소리’, 김봉순 씨는 ‘봄(Spring)’, 최은숙 씨는 ‘꽃길(Flowers Road)’을 출품했다. 김 작가는 동덕여대 서양화과와 캘리포니아의 올로니 아트칼리지를 졸업했다. 워싱턴 미협 회계, 총영사관 큐레이터를 거쳐 하상성인학교와 중앙시니어센터 서양화반 강사, 몬아트 성인반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문의 (703)927-9229
ireneyikim@gmail.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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