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젊은 회원 영입에 주력…웹사이트 개설”

2024-04-08 (월) 07:41:3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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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상 씨, 한미애국총연합회 총재에 추대

“젊은 회원 영입에 주력…웹사이트 개설”

한미애국총연합회 총회 참석자들이 김영상 신임총재(앞줄 오른쪽서 3번째)를 추대한 후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이임한 박태수 총재는 오른쪽서 2번째.

한미애국총연합회 신임총재에 김영상 씨(63세, 페어팩스, VA 거주)가 추대됐다.
김 씨는 6일 애난데일의 설악가든 식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총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김영상 신임 총재는 서울 태생으로 1988년에 도미했으며 미국에서는 우체국, 펩시콜라, 쉬라이너 내셔널(트레일러 회사) 등에서 근무했고 택시 회사도 운영했다. 현재 경희대 워싱턴동문회 회장으로 있다.

김 신임총재는 “40대와 50대의 젊은 회원들을 영입하는데 주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총연 웹사이트도 만들고 젊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소셜미디어도 적극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총재는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10.26 사태, 2학년 때는 광주 사태가 발생해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이 된 시대에 대학 1학년과 2학년을 보낸 ‘모래시계’ 세대”라면서 “군은 논산에서 하사관으로 3년 동안 복무했고 대학 졸업 후 미국으로 왔다”고 말했다.

박태수 총재(79세)는 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별 성과는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면서 “회원들이 대부분 80이 넘은 상태에서 세대교체를 위해 60년대 생을 신임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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