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정치인·한인 단체장 등 40여명 참석 승리 기원
론 김(맨 앞줄 가운데) 주하원의원이 한인 지지자들과 함께 7선 도전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론 김 주하원의원실 제공]
뉴욕주하원의원 7선 도전에 나선 론 김(민주)의원 후원 행사가 지난 4일 퀸즈 플러싱 소재 함지박 식당에서 열렸다.
론 김 의원은 “지난 12년간 만난 한 분 한 분과의 스토리가 생각난다. 그동안 한인사회의 후원 및 지지 덕분에 이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늘 응원,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지금까지 왔다. 이번에도 꼭 승리해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후원행사에는 도노반 리차드 퀸즈 보로장과 존 리우 주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주하원의원 등 동료 정치인들과 먹자골목상인번영회 김영환 회장, 박윤용 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지구당 대표, 한국외대 G-CEO 이상호 회장, 퀸즈한인회 이현탁 회장,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 회장, 해병대전우회 등 한인 단체장 및 지지자 40여 명이 참석해 김 의원의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김 의원은 현재 주하원 고령화위원회 위원장으로 뉴욕주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주도하고 있는 당내 중진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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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