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빈곤 퇴치’ 캠페인 종료
2024-04-05 (금)
[민권센터 제공]
지난 4년간 퀸즈 플러싱에서 펼쳐진 '빈곤 퇴치(Undo Poverty)' 캠페인이 종료됐다. 캠페인을 주도한 민권센터, 아주인평등회 등은 3일 ▲플러싱 빈곤 실태를 조명한 기록영화 제작과 상영(275명 관람) ▲가난에 대한 편견을 지적하는 옥외 광고 ▲8차례에 걸친 주민 참여 공청회 개최(415명 참여)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권센터는 1만6,000여 가구에 채소와 과일 등 식량을 배급했다. 빈곤퇴치 캠페인은 로빈후드재단 등의 178만 달러의 지원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