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서 10대 폭행·절도 2인조 용의자 공개수배
2024-04-05 (금)
이지훈 기자
용의자(사진)
맨하탄 헤럴드스퀘어에서 10대 행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2인조 용의자(사진)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24분께 맨하탄 6애비뉴와 웨스트 34스트릿 선상에 서 있는 18세 남성 피해자를 뒤에서 접근해 피해자가 메고 있던 백팩에서 지갑을 훔쳤다.
이후 피해자와 용의자 간에 말다툼이 벌이는 사이, 다른 용의자가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고 웨스트 36 스트릿 방향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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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