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파워볼 잭팟 10억 달러 돌파

2024-04-03 (수)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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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석달째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파워볼 잭팟 당첨금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오늘(3일) 추첨하는 파워볼 잭팟 당첨금은 10억9천만 달러로 일시불로 수령할 경우 현금 5억2,73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지난 1일(월) 추첨에서 잭팟은 나오지 않았으나 6자리 가운데 5자리 숫자를 맞춘 100만 달러 당첨은 6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 2장은 메릴랜드 애나폴리스의 ‘7-일레븐’(Bestgate Rd. Annapolis)에서 판매됐으며 1장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세이프웨이’(Richmond Hwy. Alexandria)에서 판매됐다.

지난 1월 1일 이후 39번의 추첨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행운의 주인공이 오늘 40번째에서 나올지, 파워볼 역대 4번째로 높은 당첨금을 기대하며 복권 구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추첨은 3일(수) 오후 10시 59분 플로리다에 위치한 복권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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