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목회자를 위한 설교 코칭, 가정과 영적 형성, 다음 세대를 살리는 교육부 사역, 사역자들의 정체성 등 ‘세대를 이어 도약하는 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5~7일 사흘간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에서 미주장로회신학대가 주최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돼 생생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목회자뿐만 아니라 평신도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설교학 박사인 김은철 교수는 한국어·영어 목회자를 위한 설교 코칭에 나서고 2020년부터 미주장신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상인 목사는 ‘세대별 소통과 문화차이 이해’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5일(금) 오후 7시30분, 6일(토) 오후 6시, 7일(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문의 (562)926-1023, (703)764-1310
주소 6428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