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난데일 우체국, 12일 2차 구인박람회

2024-04-02 (화)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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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타운인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우체국에서 오는 12일(금) 구인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오후 2시에 진행되며 채용 정보와 급여, 베네핏 등 정보는 물론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구직 신청서는 우정국 온라인(usps.com/careers)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18세 이상으로 마약 검사 및 신분 조사에서 통과할 수 있어야 한다.

우체국 직원이 되면 경쟁력 있는 급여는 물론 다양한 교육과 승진, 건강 및 생명보험, 은퇴연금, 유급 병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정국 측은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의 직원들을 채용하려 한다”면서 “우정국의 성장과 함께 할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장 주소 4270 John Marr Dr., Annandale, VA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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