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 4월 30일까지 장학금 신청

2024-03-26 (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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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3년간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워싱턴지역 기독장학재단(이사장 이인천 장로)이 올해도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자격은 영주권·시민권 소유자로 2세 신앙교육과 사역에 헌신해야 하며 주정부에서 인정한 신학대학·대학원 입학 또는 재학 중이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추천서 2통, 성적증명서, 신앙간증서(영문), W-2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2,000~2,500달러이며 고 서준석 원로목사(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가 6천 달러의 장학기금을 협찬했다.


1981년 설립된 기독장학재단은 매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해 지금까지 46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올해 장학금 수여식은 6월 8일(토) 오후 5시 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김제이)에서 열린다.

문의 (571)594-7122, www.sfwcw.org
신청·접수 inchonlee@hotmail.com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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