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정치에 무관심했던 한인들도 연방 상원의원 선거(뉴저지)에 도전한 앤디 김 후보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버지니아 한인들을 중심으로 ‘앤디 김 DMV 풀뿌리 후원회’가 조직돼 신대식 목사, 최상석 신부, 이재수, 이우진, 비키 리, 조현숙, 나영은 씨가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 후원행사는 오는 4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버지니아 타이슨스에서 열린다. 앤디 김 의원이 참석해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후원회 홍보를 위해 22일 본보를 방문한 준비위원들은 “몇몇의 고액 후원자도 중요하지만 풀뿌리 후원회답게 십시일반,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역사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40)731-5420, (703)850-3638
주소 8220 Crestwood Heights Dr McLean VA 22102(One Park Crest Condo 18층)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