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업주 지원 새 ‘포털사이트’ 개설

2024-03-20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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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페어팩스… 인·허가 취득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사업주 지원 새 ‘포털사이트’ 개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사업주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포털 사이트를 개설했다.

카운티 당국은 지난 12일,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업주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 주는 ‘페어팩스 코어(Fairfax CORE)’라는 이름의 새 포털 사이트(www.fairfaxcore.com)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이 홈페이지에는 사업 기획부터 필요한 자본금 확보 방법 및 각종 인허가 취득, 상담, 교육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가 단계별로 담겨 있으며 모든 정보는 무료로 제공된다.


각종 정보와 참여 기관 및 단체는 조지 메이슨대 여성 비즈니스 센터, 파이낸셜 엠파워먼트 센터, 비엔나 경제개발부, 메이슨 스몰 비즈니스 개발 센터, 사우스이스트 페어팩스 개발,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페어팩스 시티 경제 개발 및 헌던 타운 등 무려 115개사에 달한다.

카운티의 한 관계자는 “새 포털은 페어팩스 카운티는 물론 클립턴, 헌던, 비엔나, 페어팩스 시티와 폴스 처치 등 주민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되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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