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합한국학교 VA, 코리안벨가든서 현장학습

2024-03-19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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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국학교 VA, 코리안벨가든서 현장학습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한연성)가 지난 16일 비엔나 소재 메도우락 공원 내 코리안 벨가든 견학을 다녀왔다.

학생 261명, 교사 및 보조교사 41명, 학부모 도우미 32명 등 총 334명은 화창한 봄날씨 속에‘숨겨진 보물 찾기(Scavenger Hunt)’의 주제 아래 우리 전통 문화재(십장생,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돌하르방, 평화의 종 등)를 찾아 공부했다.

‘코리안 벨 가든과 한국문화’를 주제로 저학년은 그림그리기, 고학년은 글짓기를 했다. 한연성 교장은 “코리안벨가든 현장학습에 도움을 주신 한미문화재단 이정화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완공된 코리안 벨 가든은 미국에 한국을 알리는 가장 아름다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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