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는 16일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갖고, 무궁화동산 조성 1주년 기념행사 및 무궁화심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아리랑 공동체는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과 협력해 식목일인 4월 5일(금) 오전 11시 엘리콧시티 소재 팝타스코 밸리 주립공원에서 무궁화동산 조성 1주년 기념 식수행사를 열고, ‘아리랑 무궁화 길’ 산책로를 따라 10그루의 무궁화나무를 식수하기로 확정했다.

장두석 회장은 “메릴랜드 주립공원에 첫 무궁화동산이 조성된 지 1주년을 한마음으로 기념하자”며 “우리 민족의 자존심인 무궁화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30일(토) 오전 11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커뮤니티센터에 무궁화나무 5그루를 심고, 5월 11일(토) 한가정 한그루 무궁화 심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