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터질 때 됐다”… 복권 구입 열풍

2024-03-18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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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밀리언 8억7천만 달러·파워볼 6억4천만 달러

어느덧 3월 중순에 접어들었으나 올해는 아직까지도 복권 당첨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메가밀리언이나 파워볼 모두 보통 1~3월 사이에 2번 이상 잭팟이 터졌던 만큼 ‘이제 나올 때가 됐다’는 반응이며 수개월째 잭팟 상금이 쌓이게 되면서 다시금 복권 구입 열풍을 부추기고 있다.

오늘(18일) 추첨하는 파워볼 잭팟 상금은 6억4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월 1일 이후 잭팟이 나오지 않고 있다. 19일(화) 추첨하는 메가밀리언 잭팟 상금도 8억7천5백만 달러를 넘어서 역대 6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8일 이후 잭팟 당첨자가 없다.

올해 첫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번에는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잭팟 당첨 확률은 여전히 3억분의 1이며 그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도 알 수 없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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