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이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24.02.25 /사진=스타뉴스
보이 그룹 NCT 멤버 태용이 입대한다.
18일(한국시간 기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태용은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됐다. 맏형인 태일도 연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태용은 지난 2016년 NCT U로 데뷔했다. 그는 NCT의 리더이자 센터, 매인 래퍼인 동시에 메인 댄서로 활동했다. 또한 태용은 지난달 26일 미니 2집 '탭'(TAP)을 발매했으며,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2024 TAEYONG CONCERT : TY TRACK, 아래 'TY TRACK')을 진행했다.
다음은 태용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NCT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합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