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텀케어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2024-03-17 (일)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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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카운티노인국-알츠하이머협회

▶ 26일 치매 간병 위한 재정계획 세미나

하워드카운티노인국과 알츠하이머협회 메릴랜드 지부가 한인을 대상으로 26일(화) 오후 5시30분-7시30분 엘리콧시티 50플러스 센터에서 ‘치매 간병을 위한 재정 계획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 강사 이지연 변호사는 ▲치매 및 유사질병으로 인한 부양/간병인 금전적, 경제적 영향 ▲부양/간병인 또는 가족들이 준비해야 할 주요 법률 및 재정적 서류 ▲치매나 뇌 질환을 앓는 가족이 있을 때 금전/재정적 결정과 그에 대비한 계획은 어떻게 하는지 ▲치매나 뇌 질환 환자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재정적 학대 및 금융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부양/간병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지연 변호사는 고려대에서 서반어문학을 전공하고 워싱턴DC의 가톨릭대 법대를 졸업했다. 이 변호사는 알츠하이머협회의 부양/간병인을 위한 경제/재무/법률 기초상식을 제공하는 세미나를 통해 커뮤니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전화(410-313-5955)나 웹사이트(bit.ly/3T3YRZU)를 통해 가능하다.

장소 9401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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