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W 한인동문회, 골프대회 등 사업계획 확정

2024-03-1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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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 한인동문회, 골프대회 등 사업계획 확정

조지워싱턴한인동문회 이사회 참석자들. 사진 맨 앞줄은 안용호 회장(왼쪽)과 이양기 이사장.

조지워싱턴(GW)대 미주한인동문회가 13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동문회장배 골프대회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골프대회는 8월24일(토) 버지니아 리스버그 소재 라스베리 폴스 골프 클럽에서 열리며 선착순 120명이 초청된다.

정치인, 학자, 특파원, 외교관 등을 초청하는 브라운 백 런천(Brown Bag Luncheon)은 애난데일에서 열리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12월 초에는 송년모임이 열리며 장소는 미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안용호 회장은 “한국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이희범 전 동문회장과 컬컴(Qualcomm) 한국 부사장인 김승수 동문회장을 만나, 한국동문회와 미주동문회 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상호 행사에 대해 알리고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날 동문회를 위해 1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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