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명원 서예가, 뉴욕서 서예전

2024-03-13 (수)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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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원 서예가, 뉴욕서 서예전
한글서예가 권명원(실버스프링 거주)씨가 뉴욕 한글서예 그룹전에 참가 중이다.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뉴욕 현대예술협회 서예분과 주최로 열리는 작품전은 7일 개막돼 17일까지 열흘간 계속되며 권 작가와 9명의 뉴욕 서예가가 참가하고 있다.

권 작가는 이순신 장군의 시조 ‘한산섬 달 밝은 밤에’를 비롯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2점을 전시 중이다. 지난 9일 열린 전시회 기념 서예 퍼포먼스에서는 대붓으로 ‘뉴욕에 핀 한글 꽃’을 시연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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