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턴 가정집서 마약류 대거 적발
2024-03-12 (화)
박광덕 기자
레스턴의 가정집에서 압수한 마약류 및 총기류. (사진=페어팩스 경찰국)
버지니아주 레스턴의 한 가정집에서 마리화나 등 마약류가 대량 적발돼 압수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10대 청소년이 마약을 거래하고 불법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후 지난 8일 사이프레스 포인트 서클 11500 블락에 위치한 이 청소년의 집 등 세 가구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 수색에서 다량의 마리화나와 다른 종류의 마약류, 9mm 소총과 권총과 탄약 등을 발견했으며, 이중 27세 남성을 마약류 유통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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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