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나눔, 배움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요”

2024-03-10 (일)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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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야평생교육원 봄학기 150여명 등록

“사랑의 나눔, 배움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요”

메시야평생교육원 교직원 소개 순서에서 김영조 신임원장(오른쪽서 일곱 번째)이 인사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6일 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예배에서 이규혁 목사는 누가복음 7장을 봉독하고 ‘백부장의 믿음’ 제목의 설교 후 “추운 겨울 동안 배움에 움츠렸던 시니어들이 새봄 새 학기에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사랑의 나눔, 배움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원의 김영조 신임원장과 신임총무 김종훈 목사를 비롯해 수업을 이끌어 갈 40여개 강좌의 교사진(김영조, 권이석, 민경운, 최환정, 석은옥, 김영란, 조영길, 김종순, 염은호 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학기에는 민화(지도교사 박지수), 드럼·베이스 기타(황은숙), 클라리넷(유호민)반이 신설됐으며 총 37개 대면반과 4개 온라인반이 운영된다.

15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기는 6월5일까지 총 14주간 매주 수요일(현장수업반)과 목요일(온라인 수업반)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한식으로 된 점심도 제공된다. 문의 (703)941-444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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