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평생교육원 교직원 소개 순서에서 김영조 신임원장(오른쪽서 일곱 번째)이 인사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평생교육원(이사장 한세영 목사)이 6일 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개강예배에서 이규혁 목사는 누가복음 7장을 봉독하고 ‘백부장의 믿음’ 제목의 설교 후 “추운 겨울 동안 배움에 움츠렸던 시니어들이 새봄 새 학기에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 사랑의 나눔, 배움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교육원의 김영조 신임원장과 신임총무 김종훈 목사를 비롯해 수업을 이끌어 갈 40여개 강좌의 교사진(김영조, 권이석, 민경운, 최환정, 석은옥, 김영란, 조영길, 김종순, 염은호 씨 등)을 소개했다.
이번 학기에는 민화(지도교사 박지수), 드럼·베이스 기타(황은숙), 클라리넷(유호민)반이 신설됐으며 총 37개 대면반과 4개 온라인반이 운영된다.
15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기는 6월5일까지 총 14주간 매주 수요일(현장수업반)과 목요일(온라인 수업반) 진행되며 수요일에는 한식으로 된 점심도 제공된다. 문의 (703)941-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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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