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3.1절을 맞아 실시한 ‘105주년 3.1절 글짓기 공모전’에서 PS32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지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3.1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글짓기 공모전 수상자는 총 23명으로 김 양은 ‘자유’를 제목으로 한 시를 출품해 영예를 안았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3.1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 솜씨를 뽐내준 참가 학생들에 감사하다. 3.1절에 대한 한인사회 인식이 한층 높아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뉴욕한인회관 6층에서 열린다.
■수상자 명단 ▲대상 김은지 ▲우수상 김윤원(10학년, 벤자민 카도조고교), 애라벨 추(11학년, 헌터칼리지 고교), 전하연(12학년, 윈스턴처칠고교) ▲장려상 최한울(10학년, 프랜시스루이스고교) ▲노력상 강민성(6학년, 월버포스스쿨) 등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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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