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 달간 청소년 기독 정보 세미나

2024-03-07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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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카 음악재단 비회원 참석 가능

한 달간 청소년 기독 정보 세미나

지난 2일 빌립보교회에서 열린 청소년 기독 정보 세미나에서 이태승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비영리 청소년 음악단체인 브라카 음악재단(단장 채영미)이 3월 한 달간 회원 및 비회원 청소년을 위한 기독 정보 세미나 및 오픈 리허설을 4차례 연다.

브라카는 지난 2일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러블리 레인교회와 한국 선교’를 주제로 한 첫 번째 기독 정보 세미나를 가졌다.
이태승 목사는 이날 한국인을 향한 사랑과 헌신으로 기독교 정신을 실천한 선교사를 소개했다.

정현숙 지휘자는 “기독교 문화 영향으로 빠르게 발전한 우리의 조국의 역사와 변화를 차세대에 알려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라카 음악재단은 16일(토) 같은 장소에서 국제난민선교회(대표 이길혁 목사) 이민재 선교사가 ‘역사적 선교지 탐방’이라는 주제로 그리스 성지 순례 및 난민선교를 소개한다.
이어 23일(토) 마이라이프재단(회장 이정숙) 후원으로 앤아룬델카운티 경찰국이 ‘약물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보호’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마지막으로 브라카 비전 음악캠프 첫날인 24일(일) 오후 4시 15분 엘리콧시티 소재 하워드카운티 아트센터 블랙박스 극장(8510 High Ridge Rd.)에서 뮤지컬 ‘다윗’을 상영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브라카 청소년 앙상블이 오프닝 공연을 한다. 비전 음악캠프는 24일(일)부터 26일(화)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문의 (410)979-3230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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